신명난 가락과 함께 여름밤을 시원하게!
신명난 가락과 함께 여름밤을 시원하게!
  • 윤가빈
  • 승인 2016.05.24 16: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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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청 야외상설공연 新명불허전 주제 28일 개막 무용-관현악 등 국악 무대 매주 토요일 9월 10일까지
▲ 올해로 10년차를 맞이하는 '전북 우리가락 우리마당 야외상설공연'이 오는 28일 개막을 시작으로 9월 10일까지 다양한 국악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북 우리가락 우리마당 공연

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야외상설공연이 시작된다.

오는 28일 개막해 9월 10일까지 이어지는 ‘전북 우리가락 우리마당 야외상설공연’은 올해로 10년차를 맞이한다.

야외상설공연은 지역민들이 쉽게 접근 가능한 전북도청 야외공연장에서 매년 다채로운 국악공연을 선보여 왔다.

매니아층이 형성돼 있을 정도로 매 공연마다 큰 인기를 얻고 있고, 어린아이부터 노년층까지 전 세대가 어우러져 국악공연을 즐긴다는 점에서 공연자들도 한 번쯤 서보고 싶은 공연으로 꼽는 무대이기도 하다.

올해 공연은 ‘新 명불허전’ 주제로 전북의 명인 명창, 무형문화재 전수자, 신진 예술단체, 창작 타악, 연희극, 관현악, 한국무용 등 국악을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무대를 선보인다.

28일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저녁 8시, 총 21회의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개막공연에서는 정읍 출신인 김대균 국가무형문화재 제58호 줄타기 예능보유자가 나선다. ‘재밌는 줄타기 여행 판줄놀음’을 주제로 어릿광대놀음, 줄고사, 줄광대놀음까지 줄타기의 진수를 선보인다.

이어 6월에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충혼을 주제로 하는 무대를, 7월에는 휴가, 8월에는 더위 탈출 등 각 테마별로 공연이 구성된다.

또한 7월에는 10년차를 맞아 익산 배산체육공원, 군산 은파유원지 공연도 연다.

행사를 주관하고 있는 김진형 (사)전통문화마을 이사장은 “‘우리가락 우리마당’은 도청 야외공연장을 상설공연장화 하고, 신진예술인 육성, 지역예술인들에게 공연 기회제공, 문화 향유 기회 확대 등의 목적을 갖고 있다”며 “우리 국악을 가까이에서 어렵지 않게 즐길 수 있는 무대로 가족단위 관람객이 많다. 즐거운 마음으로 찾아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윤가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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