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스페이스 코웍, 전주대학교와 함께 ‘1인 창조기업 지원 및 육성 프로그램(가칭 창업 선수촌)’의 개강을 앞두고 훈련생을 모집한다.

대상은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 및 창업 3년 이내 초기기업가 30여명으로, 창업 프로세스 전반에 대한 실무 교육, 전담 멘토링 및 우수 참가자의 창업공간 제공까지 (예비)창업자를 위한 원스톱 프로그램이다.

이번 창업과정은 완주군, 스페이스코웍, 전주대학교가 업무협약을 맺고 창업 기회의 다양성과 지역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마련하였으며, 접수 마감일은 31일이다.

교육 내용은 창업을 위한 기업가정신, 기초지식, 회계, 마케팅, 특허 등록 등의 전문지식까지 포함될 예정이다.

또한 참가자에게는 전담 멘토링 및 스페이스코웍 파트너기업의 제휴 서비스(법률, 세무 등) 등이 제공되며 우수참가자에게는 중국 베이징 중관촌 창업 거리 연수(자부담 있음)의 기회도 주어질 예정이다.

한편 혁신도시에 소재한 스페이스 코웍은 사무 공간 제공은 물론 법률자문, 세무회계, 경영컨설턴트를 연계해주고 다양한 분야의 네트워크로 창업이나 경영이 실질적으로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협업(Co-Work)공간으로 완주군과 2015년 12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민관이 협력하는 창업서비스 발굴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신청서 접수는 스페이스코웍(063-222-6145)으로 문의하면 된다.

/완주=김명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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