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 참가한 전북이 14개 종목 금메달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26일에서 29일까지 서울시 일원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전북은 33개 종목 1,010명의 선수단과 임원이 참여했다.

전북은 축구 클럽B팀이 대학부 우승컵을 들어 올린 것을 시작으로 일반부문 게이트볼 여자부B, 탁구 여자부 30대, 당구 남녀포켓부문, 육상 70대 800m·40대 400m· 50대 포환과 수영, 스쿠버 수중표적사격(남, 여), 인라인 초등1(여)·초등3(남), 합기도 술기(남), 국학기공 개인전, 어르신부문 그라운드골프 여자 개인전과 탁구 남자부문에서 종합1위를 가져왔다.

도체육회 관계자는 “전국 생활체육동호인들과 선의의 경쟁을 통해 우정과 화합의 장을 나누는 뜻깊은 대회였다” 며 “참가 동호인들의 뜨거운 열정과 도전정신을 통해 전북체육이 더욱 발전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석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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