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농어업인들에게 지급되는 부채 자금에 대한 이율이 크게 낮아진다










전북도는
6일 돼지 전염병인 급성설사병(PED)이 지난달 초 익산시 왕궁면 한 농가에서 발생했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PED는 겨울철에 주로 발생하는 유행성 설사병으로 특히 1주령 미만 젖먹이 새끼돼지가 감염되면 폐사하고 같은 장소에 있는
새끼돼지에게도 급속히 전염된다.

도는 지난 2000년 7건이 발생한 것을 비롯, 2001년과 2002년에 각각 4건씩이 꾸준히 발생하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새끼돼지 분만 5~7주와 분만 2~3주전에 각각 백신을 투입해야 한다.

또 돼지를 입식할 때는 설사병 보유 경험이
있는 지를 확인하고 구입 후에는 반드시 예방접종을 실시해야 한다./한민희기자 hm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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