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센티브 8천만원 확보

▲ 지난달 31일 완주군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6 전국 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시상식에서 자치단체 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

완주군이 일자리 분야에서 6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군은, 지난 달 31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6 전국 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시상식에서 자치단체 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에는 광역 17개, 기초 226개 총 243개 자치단체가 참여했으며, 전라북도 평가에서도 최고의 성적으로 중앙기관 심사를 받았다.

군은 이번 수상으로 8천만원을 인센티브로 추가 확보했으며, 지역의 일자리 수요에 필요한 1인 창조기업 등 지역맞춤형 인재양성과 청년 취․창업 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다.

일자리 대상 평가는 한 해 동안 자치단체장이 주민들에게 자신이 추진할 일자리 목표 및 대책을 제시하고, 고용노동부는 자치단체의 일자리대책이 원활하게 추진 될 수 있도록 컨설팅 등을 지원하여 그 추진성과를 평가 후 확인․공표하는 지역고용활성화 전략이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업유치와 사회적 경제 분야 자립성 강화를 통해 일하고 싶은 군민 누구나 일자리를 가질 수 있는 일자리 1번지, 더 잘사는 완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군은 이번 수상으로 지난 해 전국 자치단체일자리 대상에서 전국 1위에 선정되는 등 6년 연속 완주표 일자리 분야가 전국적으로 인정받는 등 ‘모바일(모두가 바라는 일자리) 완주’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완주=김명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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