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에 열리는 노무현대통령 당선자 전북 토론회 장소가 전북대학교로 확정됐다










11일에 열리는 노무현대통령 당선자 전북 토론회 장소가 전북대학교로 확정됐다.

6일 전북대는 대통령 인수위가 전북토론회 장소를 중소기업진원센터에서 전북대 본부별관
3층 건지 아카데미 홀로 바꿔 11일 오전 10시부터 토론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두재균 총장은 “토론장소를 전북대로 결정한 것은 열악한 지방재정과 위기에 놓인 지방대의 현실을 현장감
있게 전달하기 위해서 바람직스럽게 생각한다”며 “토론회가 잘 마무리 될 수 있게 관련기관과 협의해 모든 준비를 차질 없이 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두 총장은 “이번 토론회에선 전북대의 현안만 의제에 넣지 않고 지방대가 처한 현실을 정확하게 대통령
당선자에게 전달해 지방대의 생존방안을 심도 있게 모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최범서기자 qjat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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