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최근 경력 단절 여성과 미취업 여성 8명 대상으로 운영한 집단상담 프로그램 수료식이 있었다.

2016년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자신의 성격을 이해하고, 자신감 회복, 직업에 대한 흥미 유발, 관심 있는 직업을 찾아보고, 자신의 취업목표와 취업계획을 명확히 이해하며, 구직에 필요한 자료를 준비하고 취업에 대비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었다.

교육생들은 자신이 원하는 직업, 진로에 대해 생각하고, 취업의 문에 들어서기까지 많은 단계들을 거치고 새일센터를 찾을 계획이다.

교육생들은 자존감 향상 및 직업인의 가치 제고, 경력단절 여성의 사회적응감각을 배양하고 일하는 여성으로서의 자신감 부여, 지속적인 경제활동을 통한 가계경제 안정에 기여하는 등 완주군의 주민소득향상과 만개(滿開) 일자리 창출 효과에 큰 몫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완주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완주군 관내 여성은 누구나 구인과 구직연계, 취업상담과 알선 등 구직자 동행면접, 취업시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게 지원하고, 이력서, 자기소개서, 면접법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매월 운영할 계획이니 경력단절여성들의 많은 참여를 바라고 있다.

교육과 구직을 희망하는 여성은 완주 여성새로일하기센터(290~3880~5)에 문의하면 된다.

/완주=김명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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