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니비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정기연주회를 갖는다.

오는 11일 바울센터 7층 아트홀에서 제22회 정기연주회를 갖는 하니비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이날 모차르트의 피가로의 결혼 서곡을 시작으로, 하이든의 런던심포니, 여학생 왈츠, 영화 원스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 ost, 라틴음악의 티코 티코, 멘델스존의 한여름 밤의 꿈 중 결혼행진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하니비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꿈과 희망을 전하는 꿀벌(Honeybee)이 되자는 뜻을 갖은 관현악을 사랑하는 음악인들의 모임으로 전문 음악인, 가정주부, 회사원, 공무원, 교사, 약사, 의사 등 다양한 직업인들로 구성돼 있다.

/윤가빈기자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