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교육지원과는 14일 비봉면 수선리의 한 농가를 찾아 감자수확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교육지원과 직원 20여명이 참여해 감자 캐기 및 비닐 제거, 감자 선별작업 등을 하며 무더위 속에서 구슬땀을 흘렸다.
김영숙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봉사활동으로 농번기에 일손이 없어 애태우는 지역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현장을 찾아 주민들과 소통하는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완주=김명곤기자
농촌 일손돕기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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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6.14 11:35
- 수정 2016.06.14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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