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광영 作

한국서예교류협회가 현충일 기념 대한민국서예전을 개최한다.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전주시민갤러리에서 열리는 서예전에서는 나라사랑과 호국의지를 담은 40여 점의 작품들이 전시된다.

전시는 중견작가, 원로작가를 초대한 기획전으로 중국을 비롯해 서울, 경기, 충청, 경상 전남 등 다양한 지역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의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백종희 한국서예교류협회 회장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치러지는 2016 현충일기념 대한민국 서예전을 위해 소중한 작품을 출품해준 작가들과 함께한 모든 이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며 “한국서예교류협회가 서단의 위상을 드높이고 지역의 문화예술 중흥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을 다짐한다”고 말했다.

2016 현충일기념 대한민국서예전 개막식은 17일 오후 4시 전주시민갤러리에서 열린다.

/윤가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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