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이서면(면장 정회정)은 16일 혁신도시 내 LH 9단지 경로당 개소식을 가졌다.

개소식은 박성일 완주군수를 비롯한 송지용 도의원, 윤수봉 군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경로당 회원, 아파트 입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내빈 축사, 현판식, 마술쇼, 중식 제공 순으로 진행됐다.

LH 9단지 경로당은 130㎡ 규모로 28명의 회원을 두고 있으며, 아파트 단지 내 주민 화합의 공간이자 어르신들의 문화생활 및 여가활동 공간으로 활용 될 예정이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무더위에 어르신들이 편하게 지내실 수 있는 경로당을 개소할 수 있게 되어 무척 기쁘게 생각하며 LH 9단지 경로당의 발전과 함께 앞으로도 완주군 어르신 복지증진을 위해 정책과 예산을 최우선으로 배려할 것”이라고 전했다.

/완주=김명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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