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완주문화재단(이사장 박성일)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문화가 있는 날' 참여 활성화 간접사업에 선정, 사업비 1200만원을 지원 받아 6월부터 10월까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마다 문화행사를 운영 할 예정이다.

⌜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예술 프로그램의 실행과 홍보를 통해 문화 활성화와 국민들의 관심을 제고하는 사업이다.

재)완주문화재단에서는 이번 사업을 공연과 아트마켓, 교육체험활동 및 여름방학을 맞아 완주를 방문한 학생들, 요양시설 어르신 및 간병인, 특수학교 등 나이, 계층을 구분하지 않고 문화를 다양한 곳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계획했다.

또한, 일자리 창출 일환으로 아트 작가 및 문화예술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사업의 협력자로서 ⌜문화가 있는 날⌟ 함께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질 예정이다.

추진 일정은 문화취약계층을 위한 문화예술을 향유하고자 6월은 소양면의 요양시설, 7월 경천권역 마을, 8월 고산면의 학교, 9월 삼례임시시장, 10월 우석대 문화관 아트홀 등 총 5회에 걸쳐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에 실시된다.

완주문화재단 권창환 상임이사는 “공연과 예술작품 및 체험활동을 통해 완주군민들이 수준 높은 ⌜문화가 있는 날⌟으로 문화로 소통하고 향유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화가 있는 날⌟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완주문화재단 (http://www.wfac.or.kr 또는 http://www.완주문화재단.kr)에서 볼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063)262-3955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완주=김명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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