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이계임)는 고용노동부 지원 집단상담 프로그램과 찾아 가는 새일센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집단상담프로그램은 경력단절 여성들이 자신의 성격 이해 및 자신감 회복, 직업에 대한 흥미 유발, 관심 있는 직업 찾기, 자신의 취업목표와 취업계획을 명확하게 이해하기, 구직에 필요한 자료를 준비하고 취업에 대비하는 프로그램이다.

27일부터 7월 1일까지 29시간의 과정을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완주군 근로자 종합복지관에서 운영한다.

완주 여성새로일하기센터 관계자는 “완주군 관내 여성은 누구나 구인과 구직연계, 취업상담과 알선 등 구직자 동행면접, 취업 시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게 지원하고, 이력서, 자기소개서, 면접법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매월 운영할 계획이니 경력단절여성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력단절여성의 직업교육훈련이나 취업에 대해 궁금한 점이나 자세한 사항은 완주군청 홈페이지나 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290~3880~5)에 문의하면 된다.

/완주=김명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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