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깔로 만난 사람들’이 14번째 전시를 갖는다.

전북도청사기획전시실에서 오는 22일까지 진행되며 김용석, 김태이, 방기자, 서정배, 서혜연, 양미옥, 양현자, 유대영, 유승옥, 윤정미, 이우평, 이정란, 최인수 등 총 13명 작가의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10여 년 전 결성된 ‘색깔로 만난 사람들’은 꾸준하게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을 만나고 있다.

각기 다양한 색을 표현하는 작가들이 한데 모인 만큼 각 작품의 특색을 살펴볼 수 있다.

회원들은 “한낮 뜨거운 열기를 잠시 피할 겸 전시장으로 와서 휴식을 느꼈으면 한다”며 “다양한 색깔놀이 마당에 초대한다”고 말했다.

/윤가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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