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리문화의전당이 브런치 콘서트 햇살이 그대랑 무대로 클래식 입문용 콘서트 ‘Easy Classic’을 연다.

오는 31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중정(야외)에서 펼쳐지며 베스트스트링오케스트라가 무대를 꾸민다.

지역에서 왕성하게 활동하는 실력파 연주자 20여 명으로 구성된 베스트스트링챔버오케스트라는 이날 카치니의 ‘아베마리아’, 요한 스트라우스의 ‘피치카토 폴카’, 브람스의 ‘헝가리 무곡 5번’ 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공연 관람 후 관객들은 커피와 브런치를 제공받게 된다.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3회 공연을 연 브런치 콘서트 햇살이 그대랑 은 2회가 매진돼는 인기를 보이고 있다.

다음 달 햇살이 그대랑은 관객들의 호응에 힘입어 글로리아스트링오케스트라의 ‘앙코르! 해설이 있는 OST Concert’ 무대를 선보인다.

/윤가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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