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새만금 아리울 예술창고서 라이브연주섹션 등 배치 10곡 선사 공연장 밖 체험-거리공연등 다채

변집섭이 새만금방조제 아리울예술창고를 찾는다.

오는 10일 오후 7시 30분 열리는 2016 새만금상설공연 가을 기획공연 ‘아리울 가을 이야기 with 변진섭’. 이번 공연은 새만금개발청, 전라북도가 주최하고 전북문화관광재단, 전주MBC가 주관한다.

올해 데뷔 30주년을 맞은 변진섭은 <홀로된다는 것>, <숙녀에게>, <너에게로 또 다시>, <새들처럼> 등의 많은 히트곡을 갖고 있다.

지난해에는 데뷔 8년 만에 정규앨범 12집을 발매하기도 했으며, 최근에도 드라마 OST에 참여하는 등 왕성한 음악활동을 보이고 있다.

이날 공연에서 그는 라이브 연주섹션과 코러스를 배치해 70분간 공연할 예정으로 대표곡을 포함한 10여곡을 선사한다.

공연장 밖에서는 투호놀이, 전통 활쏘기와 같은 전통놀이, 머그컵 만들기, 비즈공예 체험 프로그램과 거리공연 팀 공연을 열어 기다리는 관객들의 지루함을 던다.

관람료는 R석 1만원, S석 5,000원으로 전북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나 전화 230-7481로 문의 가능하다.

공연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관광명소 새만금을 부각시키기 위해 2016년 새만금상설공연 <아리>와 더불어 기획된 것이다”며 “변진섭 라이브 콘서트와 다양한 체험행사, 부대공연이 함께 펼쳐지는 만큼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16 새만금상설공연 <아리>는 11월 19일까지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 오후 2시에 새만금방조제 아리울예술창고에서 공연되며, 10일은 ‘아리울 가을이야기’ 기획공연 준비 관계로 쉰다.

/윤가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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