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고기-달걀 시식행사 펼쳐

▲ 전북농협은 지난 9일 '제14회 구구데이'를 맞아 전주시 한옥마을 인근 풍남문 광장에서 닭고기 및 달걀 시식행사를 펼쳤다.

전북농협(본부장 강태호)은 지난 9일 ‘제14회 구구데이(9월9일)’를 맞아 닭고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심순택)와 공동으로 전주시 한옥마을 인근 풍남문 광장에서 닭고기 및 달걀 시식행사를 펼쳤다.

이날 한옥마을을 방문한 관광객과 시민에게 튀김닭과 구운 달걀을 제공하고, 닭고기와 달걀의 우수성을 담은 전단도 함께 배부해 구구데이의 의미를 홍보했다.

이와 별도로 김제시 및 군산시의 복지시설을 방문해 생닭 200마리를 증정하며 이웃사랑의 마음나눔 활동도 진행했다.

김형만 부본부장은 “닭고기와 달걀은 1고 4저 식품이다. 고단백질, 저지방, 저칼로리, 저콜레스테롤이면서도 가격이 저렴한 완전식품”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 여러분이 구구데이의 의미를 알고 닭고기와 달걀을 일상적으로 애용해 주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성아기자 tjddk@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