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화별곡 樹木花別曲 (71회)

오갈피나무(두릅나무과)

학명 : Acanthopanax sessiliflorus    

가시라는 뜻과 인삼속이라는 뜻으로 이루졌다는 오갈피나무다.

한방에서는 오가피(五加皮)나무의 껍질을 말린것 이라 한다.

거풍습, 활혈, 기억의 효능이 있으며 요통관절에 치료가 된다.

원산지로 한국 중국북부 산지로 사람키 보다 조금 크게 자란다.

낙엽관목(落葉灌木)으로 어린 나뭇가지는 회갈색이 나고 있다.

한여름에 자주색으로 꽃이 핀다.

열매는 가을에 산형화서(山形花序)로 가지 끝에 열린다.

음지에서도 양지에서도 잘 자란다.

오갈피나무가 넓게 번식는 오갈피밭 같다.

정원수로도 이용하는 사람한테 득을 주는 나무다.

번식은 실생으로 한다.

그냥 씨가 떨어져 자연히 생겨나 자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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