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드림필이 청소년들을 위한 공연을 김제에서 연다.

오는 24일 오전 11시 김제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되는 공연은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일환으로 학생들에게 문화예술 소양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공연에서는 하나비필오케스트라가 <파랑돌>, <캐논>, <오 나의 태양>,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등 대중에게 친숙한 음악을 선사한다.

김재원 드림필 대표가 지휘에 나선다.

김재원 지휘자는 “이번 공연은 아이들이 오케스트라에 친근감을 느끼고 흥미를 유발할 취지를 가지고 있다”며 “공연 프로그램은 모두의 귀에 익숙한 곡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학생들의 정서에 맞는 곡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

청중과의 소통하는 공연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윤가빈기자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