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창조공간 누에 주관 29일 김광철 아트프로젝트

공동창조공간 누에가 김광철 하이브리드 아트 프로젝트 ‘A Day in the Life(어느 하루)’를 선보인다.

오는 29일 오후 7시 선보일 예정으로 이 작품은 퍼포먼스아트를 기반으로, 미디어아트, 사운드, 퍼포먼스댄스, 영화를 결합했다.

비틀즈의 동명의 곡에서 타이틀을 따왔으며, 무디블루스의 ‘Day of Passed’의 구성으로 단편필름 과 세 개의 퍼포먼스아트 공연 , , 을 통해 하루의 4부분을 보여줄 예정이다.

상영되는 단편필름 은 독립영화감독 백종록과 유명상이 필름디렉터를, 퍼포먼스 아티스트인 임택준과 방가원이 열연을 펼쳤다.

은 크리에이티브 퍼포먼스에 댄서 배규자, 노르웨이작가 카타리나 모아나, 크리에이티브 사운드에 아티스트 장준, 미디어 아트에 아티스트 한요한이 참여해 새로운 영상미와 사운드를 선사한다.

이어 폴란드 퍼포먼스 아티스트 안토니 카르봐우스키이가 를, 예술감독이자 퍼포먼스 아티스트인 김광철이 를 맡았다.

진행큐레이터로는 박경화, 프로듀서 이산, 사진에 권영일, 이진기, 강철, 영상기록은 ‘영화와 다큐를 세상에 잇다’ 등 국내외 다수의 작가들이 참여한다.

김광철 누에 퍼포먼스공연단의 예술감독은 “이번 하이브리드 아트공연은 공동창조공간 누에(nu-e)가 지속적으로 추구 해 온 새로운 예술 경험, 새로운 실험, 새로운 에너지를 통해 시대와 삶이 소통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윤가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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