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복지관서 한사랑음악회 펼쳐

고양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전주 서원노인복지관을 찾는다.

‘신나는 예술여행’ 사업 일환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고양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16일, 서원노인복지관에서 2016 한사랑음악회를 펼친다.

이날 공연에서 고양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바이올린과 바순의 협연으로 클래식 명곡을 연주하고 성악가의 지도하에 다 같이 가곡을 부르는 프로그램을 갖는다.

이외에도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 등의 연주도 들려준다.

1999년 창단한 고양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문화 소외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문화 활동을 전국적으로 진행해 오고 있다.

또한 경기도 고양시를 대표하는 민간오케스트라로써 지역문화의 활성화를 위해 시민을 위한 연주를 해오고 있다.

한편 신나는 예술여행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최, 문화체육관광부와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 후원으로 순수예술관람 경험이 없거나 관람기회가 적은 이들에게 문화예술 관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다.

/윤가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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