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애향운동본부는 30일 오전11시 본부 임원실에서 전북애향대상 심사위원회(위원장 이동호 인상학원이사장)를 개최하고 제39회 애향대상 수상자 3인을 확정발표 했다.

애향대상은 김 한 (남 62세) JB금융지주회장, 애향본상은 박영춘(남 62세) 주)미미대표이사, 지역발전에 기여한 기업특별대상은 주)참프레 회장 김동수씨가 선정됐다 애향대상에 선정된 김 한 JB금융지주회장은 2010년 제10대 전북은행장에 취임후 5간 전북은행의 내외적인 신장은 물론 JB금융지주그룹을 설립하고 이를 계기로 광주은행을 인수 서남권 최대 금융그룹을 탄생시켜 새로운 도약의 기틀을 마련했다.

a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광주은행 인수는 모든 투자기관이 광주로 편중되어 좌절감이 팽배한  전북도민들에게 자긍심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애향본상에 선정된 박영춘 주)미미대표이사는 2002년 정읍 북면에 종업원 40명으로 제빵업체를 창업 이후 축적된 기술을바탕으로 새 제품개발에 매진해 온 결과 2015년 종업원 115명/연매출 183억을 달성하는 전문 향토기업으로 성장 지역사회 고용창출로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기업특별대상에 선정된 주)참프레 김동수 회장은 1990년 군산도시가스 설립 완벽한 안전관리, 회사와 지역사회발전, 인적자원의 전문화라는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전북도민과 함께하는 향토기업으로 성장해온 과정에서 전북지역을 연고로한 주)동우, 주)참프레를 설립 지속적인 고용창출로 전북지역경제 활성화를 선도하는 주요 우수기업으로 신장했다.

/박정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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