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통문화전당이 타악공연 뱀부를 선보인다.

뱀부(Bamboo)는 동남아지역 전통 대나무 악기로 전당은 뱀부와 하모니를 이루는 타악공연 뱀부를 오는 6일과 7일 오후 7시 30분 전당 공연장에서 선보인다.

공연을 주최하는 합굿마을문화생산자협동조합은 대나무 26개를 각기 다른 길이로 잘라 뱀부를 자체 제작했다.

공연에서는 <아드린느를 위한 발라드>를 시작으로 <류> <또롱&spring wind>, <캐논> 등 총 8곡이 연주될 예정이다.

또 평소 접하기 힘든 다른 나라의 악기 ‘다르부카’, ‘산투르’, ‘봉고’, ‘카혼’도 협연에 나선다.

공연은 무료로 관람가능하다.

공연문의 236-1577(합굿마을).

/윤가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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