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수-발레블랑아카데미 합동공연

▲ 2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에서 'Donquixote & Ballet Gala Concert(돈키호테 & 발레 갈라 콘서트)'를 주제로 중 발레 갈라 공연을 펼친다.

김선수 발레씨어터와 발레블랑아카데미가 합동 공연을 꾸민다.

22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에서 만날 수 있는 무대는 ‘Donquixote&Ballet Gala Concert(돈키호테&발레 갈라 콘서트)’를 주제로 <호두까기 인형> 중 발레 갈라 공연을 펼친다.

전주예술고등학교, 발레블랑아카데미를 졸업하고 국민대 2학년에 재학 중인 이우진과 1학년 김영경이 돈키호테 주인공을 맡았다.

이우진은 한국발레협회에서 주최한 2016서울발레콩쿠르 전체대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제45회 동아무용콩쿠르 금상, 코리아국제발레콩쿠르동상 등의 수상성적을 거두며,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김영경은 코리아국제발레콩쿠르 은상, 서울발레콩쿠르 금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총연출은 문영 국민대학교 무용전공 교수가, 예술감독 및 안무는 김선수 국민대학교 무용전공 교수가 맡았다.

김선수 발레씨어터는 클래식발레를 중심으로 다양한 창작발레를 선보이는 전문 무용단체며, 발레블랑아카데미는 1997년 개원해 20년간 200여명이 넘는 입시생을 배출한 발레전문 학원이다.

/윤가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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