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는 22일 전주시의회 대회의실에서에서 시의원과 노사민정협의회 위원과 비정규네트워크 관계자, 시민단체, 지역 노·사·민·정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민정 교육, 생활임금실태조사 보고회 및 토론회를 개최했다.

전주시노사민정협의회와 비정규직지원센터가 마련한 이날 행사는 현재까지 추진된 전주시 생활임금 적용현황과 실태조사 결과 등을 점검하고 앞으로의 개선방안 등 추진방향에 의견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노·사·민·정 관계자들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 지역현안에 관심을 가지고 기업하기 좋은 풍토를 함께 만들어 노동시장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앞장서 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신우기자 l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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