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예술의전당에서 빈 소년 합창단 신년음악회가 열린다.
오는 15일 오후 5시 만날 수 있는 공연에서 빈 소년 합창단은 대중에게 친숙한 곡들과 불가리아, 아프리카, 멕시코 등 각국의 음악도 들려줄 예정이다.
퍼셀, 비발디, 모차르트 등 아름다운 성가곡을 비롯해 영화음악 시리즈, 신년을 위한 왈츠와 폴카, 불가리아, 아프리카, 멕시코 등 음악으로 떠나는 세계여행을 경험할 수 있는 풍성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빈 소년 합창단은 국내에서 170회가 넘는 공연을 선보이고 있으며, 매 공연마다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입장료는 VIP석 7만7천원, R석 5만5천원, S석 3만3천원이다.
문의 859-3254.
/윤가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