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삶의질-농업경쟁력 등 3대 비전 가속화 실현 첨여 첨단 산단 산업 1번지 도약

▲ 박성일군수

민선 6기 3년여를 앞두고 완주군이 군민 중심의 행복도시를 만들기 위해 올 한해도 더욱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여진다.

박성일 완주군수가 2017년 ‘소득과 삶의 질이 높은 대한민국 으뜸 행복도시 완주’ 실현을 위해 군민의 삶 속으로 한 걸음 더 다가설 계획이라고 강조했기 때문이다.

박성일 군수는 12일 신년 기자간담회를 통해 “정유년 한 해 동안 일자리, 삶의 질, 농업경쟁력 등 군정 3대 비전을 가속화하고, 어르신과 미래세대 등 모두가 살고 싶게 만드는 등 ‘소득과 삶의 질이 높은 대한민국 으뜸 행복도시 완주’을 실현할 방침”이라고 천명했다.

이를 위해 완주의 성장기틀인 산업기반 확충과 일자리 문제 해결에 최선을 다할 계획임을 표명했다.

우선 테크노밸리 2단계의 조기 착공과 중소기업 전용 농공단지 추가 조성을 앞당겨 완주산업단지를 총 320만평 규모의 대단위 첨단산업 기반을 구축함으로써, 주민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전북 산업경제 1번지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할 계획이다.

또 완주군 청년정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모든 곳에서 일자리가 넘쳐나는 사회적경제 1번지로의 도약을 이뤄낼 방침이다.

이어 박 군수는 모두가 행복한 삶의 질 향상을 통해 르네상스 완주를 만들어갈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15만 자족도시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삼봉 웰링시티는 물론 미니복합타운, 복합행정타운 등 53만평 규모의 대규모 명품 주거단지 조성과 다목적 생활체육공원, 축구메카 등 품격있는 생활문화체육 공간을 조성해 나갈 것임을 제시했다.

더불어 모두가 풍요로운 농토피아 완주를 만들기 위해 농업융성 프로젝트 등 다양한 농정시책을 본격 추진할 계획임을 박 군수는 약속했다.

이를 위해 귀농귀촌 1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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