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경찰서(서장 안상엽)는, 지난 13일(월) 관내 화약류 저장소(1급) 1개소 및 화약류 사용 장소 4곳에 대한 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저장시설 균열·부식 등 시설보수 보강사항 및 화·폭약과 화공품 분리보관 등 <총포·도검·화약류 등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상 규정을 준수하는지에 중점을 두었다.

오영석 생활안전과장은 “안전한 화약류 사용을위해서는 지속적인 점검은 필요가 아닌 필수적이다.

따라서 완주경찰서는 관내 치안안전 확보를 위해 향후 경찰·소방·한전·민간전문가와 함께 합동점검반을 편성하여 안전진단을 실시하고 매월 1회 정기적인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완주=김완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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