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문화갤러리가 ‘겨울, 꽃을 피우다’를 주제로 소장전을 연다.

‘겨울, 꽃을 피우다’는 새롭게 한 해가 시작됐지만 시국의 어려움, 경제난 등으로 힘겨워하는 이들에게 선사하는 봄의 향기다.

내달까지 계속될 이번 소장품 전에는 이계안 작가의 작품을 비롯해 이동근, 강신동, 선기현, 이철량, 양광식 등 지역작가들의 작품들도 다수 만날 수 있다.

총 56점이 전시되며 관람객들의 편의를 위해 이용시간도 오후 8시까지 연장했다.

한문화갤러리는 “극한의 온도에서 결정의 꽃을 피워내듯 올 겨울 갤러리를 찾는 이들에게 밝은 미소의 꽃을 선물하고 싶다”고 밝혔다.

/윤가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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