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백구면 생활개선회(회장 한다복)는 지난 2월 15일 5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면사무소2층 회의실에서 연시총회를 열고, 신규회원 소개와 회원간 상견례, 2017년 사업계획 설명, 단체 활성화 방안, 기타 토의와 함께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최니호 백구면장은 전국적으로 초긴장상태로 몰고 있는 AI와 구제역에 대한 상황을 설명하고, 확산방지를 위해 회원들의 적극적인 홍보활동과 실천을 당부했다.

이에, 한다복 회장은 “9월에 있을 5년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 지평선축제와 면민의 날을 차질없이 준비하여 성공적으로 이끌자”면서 “특히, 정읍시에서 발생한 구제역 확산방지를 위해 회원 모두가 하나 되어 적극 노력해 나가자”고 강조하며, “구제역이 전면 해소될 때까지 불가피하게 우제류 사육 회원은 회의 참석을 자제시킨다.”고 밝혔다.

/김제=박태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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