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이 변산해수욕장 등 관내 5개 해수욕장의 안전관리와 신속한 구조 활동을 담당할 ‘제3기 해수욕장 인명구조요원 교육생’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총 20명이며 부안군에 주소지를 둔 만 18세 이상으로 자유형과 평형 각각 50m, 잠영 10m 이상의 수영능력을 갖춰야 된다.

단, 심장·폐수술 등 심혈관질환자는 지원할 수 없다.

신청 및 접수방법은 오는 22일까지 각 주소지의 읍‧면사무소 또는 부안군청 해양수산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교육일정은 오는 3월 5~26일 중 5일간 부안국민체육센터 수영장에서 인명구조술 및 응급처치법 등의 교육수료 후 평가를 통해 인명구조요원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부안=김태영기자 kty56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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