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종길 경기도 안산시장이 최근 생태관광지 답사 차 부안을 방문한 자리에서 부안군 나누미근농장학재단 정기 후원회원(CMS)에 가입했다.

제종길 안산시장은 “교육비의 부담과 부채난의 걱정을 덜어줄 반값등록금 시행은 국가도 이루지 못한 획기적인 사업으로 모든 지자체가 갈망하는 사업”이라며 “범국민 운동으로 전개돼 대단한 성과를 이룩한 부안군민 모두에게 찬사를 보내며 부안군민을 위해 적은 금액이지만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제 시장은 그러면서“안산시에서도 십시일반으로 일구는 부안군의 장학사업을 도입해 교육자치를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부안=김태영기자 kty56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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