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곤 신임 도연합 회장 추대

(사)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 전북연합회가 16일 호텔르윈에서 제5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전라북도 정무부지사 및 NH농협은행 전북본부장, 전북지방중소기업청팀장, 신용보증기금 지점장 등 회원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주)금강유리 김정곤 대표이사를 신임 도연합 회장으로 추대했다.

그동안 전북연합회를 이끌어 온 김정태 도회장은 중앙협회장에 추대됐다.

이어, 협회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회원 및 관계자들에 대한 포상을 진행했다.

전북지방중소기업청장상은 (주)유로오토 이수근 대표이사와 (주)산과들 김인식 대표이사가, 중앙협회장상은 (주)경원통신건설 김중석 대표이사와 군산의료원 이성규 이사장이 받았다.

김정태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3년간 회원사들이 물심양면으로 도와준 덕분에 대과 없이 회장직을 마치게 됐다”며 “이번 중앙회장에 추대된 것도 회원사와 도민의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정곤 신임 도회장은 “회원사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화합과 소통을 바탕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 김정태 중앙협회장과 긴밀히 협조, 전국에서 제일가는 연합회로 만들겠다”고 피력했다.

/김성아기자 tjdd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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