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문화재단의 전주공연예술연습공간이 작은 콘서트를 연다.

오는 22일 오후 7시 개최되는 공연은 ‘작은 콘서트, 문화가 있는 마지막 밤에’로 연습공간의 3번째 기획프로그램이다.

공연에는 전주공연예술연습공간을 이용하는 민간예술단체(예술가)가 무대에 선다.

D4Tap(탭 댄스), MERCY중원D(방송댄스), 소울앙상블(합창) 총 3팀의 공연과 함께 통기타리스트 유성운(노스텔지어)씨의 초청공연으로 이뤄진다.

정정숙 대표는 “전주공연예술연습공간은 이용자와 주민들과 소통하는 운영정책을 만들어 시민이 일상에서 문화공연을 접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에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전주공연예술연습공간은 민간공연예술단체(예술가)의 연습실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 6월에 개관해 운영 중이다.

/윤가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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