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배숙의원 면담 예산 요청

▲ 정헌율 익산시장은 19일 국민의당 익산을지역위원회 사무실에서 조배숙 의원을 만나, 지역 현안과 관련한 예산 반영을 요청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이 안전보호 융복합 제품산업 육성사업 등 각종 시정 현안 해결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이와 관련 정헌율 시장은 19일 국민의당 익산을지역위원회 사무실에서 조배숙 의원을 만나, 지역 현안과 관련한 예산 반영을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정 시장은 안전보호 융복합 제품산업 육성사업, 왕궁리유적 ICT융합 체험형 가상복합박물관 조성, 하수찌꺼기 감량화 사업, 익산국가산업단지 경쟁력 강화사업 등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힘을 실어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충청권보다 10년 늦게 건설될 예정이어서 논란이 되고 있는 평택∼부여∼익산(서부내륙)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 동시 착공 당위성을 설명하고, 제19대 대선공약으로 전북권 광역전철망 구축사업 등 7개 사업의 반영을 요구했다.

조배숙 의원은 “지역 발전을 위한 현안사업 해결에 모든 힘을 다할 것“이라며 “익산 미래 발전을 앞당길 수 있는 사업 발굴에 나서줄 것”을 주문했다.

정헌율 시장은 “서민들의 삶에 밀착되는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익산=문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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