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20일 국가무형문화재 통합교육전수관에서 관광안내 종사원 및 직원들을 대상으로 ‘관광서비스마인드 교육’을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는 전영호 군장대학교 교수가 강사로 나서 ‘진정한 관광인의 자세’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전 교수는 친절과 미소로 관광객과 첫 만남, 관광객 성향 별 공감소통, 스토리텔링 기법을 활용한 관광해설, 마음을 훔치는 관광 서비스 등을 교육했다.

시 관계자는 “관광객과 가장 접점에서 만나는 관광안내종사자는 관광도시 익산을 만들어 가는 빛나는 보석”이라며 “앞으로 현장 중심의 관광교육을 전개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익산=문성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