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농업기술센터가 2017년 농촌진흥사업으로 75개 사업 70억9천만원을 지원한다.

지난 20일 기술센터는 정읍시농업산ㆍ학협동심의회를 열어 식량작물․축산분과, 소득작목분과, 농촌사회분과 3개 분과로 나눠 심의했다.

이날 심의에서 식량작물 14개 사업 36억7천만원을 비롯해 소득작목 32개 사업 23억9천만원, 농촌사회 29개 사업 10억3천만원을 확정했다.

 시 관계자는“이들 사업을 농업과학 기술 보급과 유기적으로 연계․추진 농업 경쟁력을 높이겠다”며 “특히 사업별 목적에 따라 재정을 조기집행,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술센터는 심의회에 앞서 2017 ~ 2018년(2년간) 심의회 위원으로 선정된 20명의 농업관련 기관장과 농업인 단체장, 교수, 분야별 연구기관 전문가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정읍=최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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