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우화인켐-세아베스틸 등 참여 기업-기관 안전문화 지원-협조 안전문화 캠페인 분야별 추진 등

▲ 전북도는 22일 현대자동차 등 20개 기업이 참여하는 '기업안전문화 사회공헌활동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전북도는 22일 현대자동차 등 20개 기업이 참여하는 ‘기업안전문화 사회공헌활동 업무협약식’을 도청 종합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이 날 협약식에는 농협중앙회, 동우화인켐, 롯데백화점, 세아베스틸, 새마을금고, SKT, OCI,일진머티리얼즈, 예수병원, 전북대학교병원, 전북은행, 전주페이퍼, KT, 참프레, 하림, 현대자동차, 교통안전공단, 도로교통공단,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각 기업·기관의 안전문화에 대한 지원 및 협조를 비롯 ▲안전문화 캠페인의 분야별․대상별․시기별 공동 추진, ▲ 안전문화운동 콘텐츠 및 안전신문고에 대한 공동 홍보활동 실시 등 안전문화 운동을 상호 협력해 추진키로 했다.

업무협약 참여 기업 간의 협업을 강화하기 위해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모델사업 연계지원, 안전문화 캠페인 참여, 안전용품 기증, 취약계층 안전점검, 재해재난 지원활동 등의 활동도 추진된다.

세부적으로는 현대자동차, 농협중앙회, 세아베스틸 등에소 우범지대 무인안전벨 설치, CCTV설치사업, 집짓기·집수리, 주거안전 환경개선 등 범죄예방환경 조성을 위한 지역주민 커뮤니티 활동에도 동참키로 했다.

또 전북은행, 전주페이퍼, 일진머티리얼즈, kt, 참프레, 하림은 취약계층 안전환경 개선 및 자체 시설 또는 타 시설과 연계하여 대상별 안전 체험교육을 실시한다.

전북대학교병원, 예수병원은 취약계층의 의료지원 및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모델사업에 적극 참여하여 주민대상 건강안전 의료지원을 실시한다.

교통안전공단, 도로교통공단,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는 공공기관의 전문성을 살려 어린이·노약자 등 맞춤형 눈높이 안전교육, 시설개선, 캠페인 등 안전문화확산에 적극 참여키로 했다.

/박정미기자 jung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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