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지방재정 신속집행의 분위기를 확산하여 서민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신속집행 목표액의 2,109억원을 상반기내에 집행하기로 하였다.

이를 위해 시는 2월 23일 10시에 부시장 주재로 전체 실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하여 부서별 상반기 월별 집행계획을 정하고 1억원이상 사업에 대하여 면밀히 분석하여 신속하게 집행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였다.

이날 보고회를 주재한 이승복 부시장은 긴급입찰 제도 활용 및 추가경정예산 성립전 사용 등 신속집행 10대 추진지침을 적극 활용하여 집행에 철저를 기해주기 바라며, 계획된 모든 사업을 추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전년도에 목표대비 110.2%를 달성하여 도내1위를 차지하여 행정자치부가 주관한 “지방재정 조기집행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등 총 1억 6천 5백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은바 있다.

/김제=박태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