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공덕면(면장 이성문)이「지역주민과 함께하는 Clean day」를 운영하며 깨끗하고 밝은 지역환경을 조성해 나가고 있다.

공덕면은 쾌적한 지역 환경을 조성하고 애향심을 고취시켜 지역발전을 도모하고자 “매월 셋째주 목요일”을 Clean day로 정하고 관내 15개 사회단체가 월1회 윤번제로 면내 5곳의 쓰레기 불법투기 취약지역 정비와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하기로 하였다.

2월 중 Clean day인 2월 23일에는 공덕면 농촌지도자회(회장 신필용) 회원 40명이 깨끗한 공덕면을 만들기 위한 실천다짐을 하였으며 공덕면 신촌삼거리에서 익산으로 가는 도로변에 있는 쓰레기와 오물을 말끔히 청소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신필용 공덕면 농촌지도자회장은 “Clean day를 통해 깨끗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일조 할 수 있어서 정말 뿌듯하고 앞으로도 이러한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덕면은 「주민과 함께 하는 Clean day」가 환경에 대한 올바른 인식제과와 애향심 고취는 물론 쾌적하고 살기 좋은 공덕면을 만들어 가는데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더욱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제=박태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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