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부량면 의용소방대(대장 박주헌)에서는 2017. 2. 22(수) 부량면 금강리 전포마을 경로당에 생필품 전달 및 독거노인 세대에 대한 화재 경보기를 설치하는 『안전복지 서비스』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는 김제소방서와 부량면 남녀 의용소방대원 40여명이 참여하여 여성 의용소방대원들은 쌀과 화장지, 치약, 칫솔 등 생필품을 전달하고 경로당 어른들을 위로하였으며, 남성의용소방대원은 화재로부터 취약한 독거노인세대에 수도 급수시설 및 전기시설 점검과 화재로부터 보호할 수 있도록 경보기를 부착하는 등 안전복지 서비스를 실시하였다.

  부량면 의용소방대는 2016년 9월에도 『안전복지 서비스』를 시행하였고, 부량면 의용소방대 박주헌 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행사를 추진하여 부량면 주민들이 화재로부터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제=박태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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