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2017 평생학습 우수 동아리 및 프로그램 18개를 선정해 3천만원을 지원한다.

시는 매년 시민들의 자발적인 학습 분위기 조성과 다양한 학습 기회 제공을 위해 평생학습 우수 동아리 및 프로그램을 선정하여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지난 21일 평생학습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기타동아리 남원울림통 등 18개소를 선정하여 개소당 150만원에서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바둑, 연극교실, 판소리, 악기, 시낭송 등 다양한 분야의 우수 동아리 및 프로그램이 선정돼 남원시민들의 다양한 욕구충족과 더불어 민선6기 이환주시장의 공약사업인 “인생100세 함께하는 평생학습도시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남원시 평생교육 관계자는 “올해는 전년대비 동아리지원사업 예산을 증액편성하여 더 많은 시민들의 동아리활동 지원을 통해 다양한 욕구와 취미생활을 충족시킴으로써, 시민이 행복하고 건강한 남원건설에 이바지 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남원=장두선기자 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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