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경찰서(서장 김광호)는 23일 임실읍 공용버스 터미널에서 협력단체와 합동으로 ‘3대 교통반칙 근절 100일 계획’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7일부터 오는5월17일까지 100일 동안 생활 속 불안을 가중시키는 차량을 이용한 폭력행위에 해당되는 음주운전, 난폭·보복운전을 비롯해 교차로 내 얌체운전 및 꼬리물기, 끼어들기의 집중단속 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특히, 상습 정체 교차로가 없는 지역에서는 얌체운전 대신 신호위반, 보행자 보호위반 현장단속을 실시하게 된다 . 강인섭 교통관리계장은 “이번 3대 교통 반칙 중 가장 중한 음주운전 근절을 위해 주∙야를 가리지 않고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임실=황상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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