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통일위원장인 양영두 소충사선문화제전위원장이 임기 3년의 흥사단 공동대표에 재선임됐다.

양영두 공동대표는 지난 17일 서울 종로구 동숭동 소재 흥사단 강당에서 개최된 흥사단 민족통일운동본부 정기총회에서 재선출됐다.

양 공동대표는 지난 20여년간 흥사단과 연변대학교가 공동 주관한 한중 청소년 교류 민족통일사업과 동북아 청소년사업 중국방문단장, 독립운동가 후손돕기 운동사업 지원 및 흥사단 100주년 사업 홍보기획단장, 공동대표직을 맡아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서울=김일현기자 kheins@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