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전주월드컵 골프장이 봄철맞이 운영시간 조정을 한다.

23일 전주시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정규 운영시간을 새벽 5시부터 시작해 마지막 티업을 오후 7시까지 운영한다.

월드컵골프장은 동절기(12월~2월) 동안 탄력적으로 운영되었으나 공기업의 경영수지 개선과 골프장 이용고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정규 운영시간으로 3월부터 실시한다.

전주시시설관리공단 전성환 이사장은 “시민이 편안하고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는 건강생활공간 조성으로 도심 속 야간 골프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신우기자 l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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