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동아트센터-화인갤러리 교류전 19일부터 5명 전시

▲ 장창익_무제
▲ 금보성_교동

교동아트미술관이 전남 여수 화인갤러리와 교류전을 갖는다.

교류전은 교동아트미술관이 주관하는 것으로 참여작가들은 그룹 ‘아띠’ 소속작가들이다.

우선 화인갤러리의 작가 5명이 교동에서 전시를 열고, 오는 7월에는 전북 작가들이 화인에서 전시를 연다.

오는 19일까지 교동아트미술관에서 전시를 선보이는 작가들은 총 5명으로 금보성, 서봉희, 성준환, 장창익, 정채열 작가다.

회화, 사진, 미디어아트까지 다양한 장르로 포진됐다.

미술관은 “교류전을 통해 서로 다른 지역에서 활동하는 작가의 작업세계를 만나보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아띠 소속 작가 14명은 두 팀으로 나뉘어 오는 7월 13일부터 8월 10일까지 화인갤러리에서 전시를 선보인다.

교류전에 참여하는 이보영 작가는 “타 지역의 작가들과 교류하는 기회를 갖게 돼 기쁘다”며 “교류전이 계속 이어져 계속해서 좋은 관계를 이어나가길 바라고, 전시도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윤가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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