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여성새일센터 직업훈련 특허전문인력등 양성과정 운영

전북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직업교육훈련 과정을 운영한다.

총 7개 과정으로 지난 6일 개강한 △탄소산업분야제조인력 △전기전자부품품질검사원 △단체급식조리사 △법무사무원과 내달부터 시작되는 △아파트관리사무소행정사무원 △특허전문인력(지식재산전문가) △제과생산전문인력이 있다.

각 과정 당 20명의 직업교육훈련생을 모집, 선발해 ERP회계 시험 대비 이론 및 실습교육, 특허 및 연구개발 분야 교육, 제과제빵 이론 등의 교육이 진행된다.

또 직업교육훈련생을 취업과 연결시킬 수 있도록 전문취업설계사가 취업정보를 제공하고, 1:1 맞춤형 직업상담, 이력서 작성 컨설팅 및 동행면접도 지원한다.

이외에도 관련기업과 구인예정기업 CEO 및 인사담당자가 직접 참여하는 미니취업박람회를 개최해 현장 면접 및 즉시 채용의 기회도 제공된다.

신수미 센터장은 “직업교육훈련은 그동안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이 전문 자격조건을 다시 갖춰 양질의 일자리로 매칭될 수 있도록 하는 알찬 교육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윤가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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