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구이면 경각산 아래 위치한 대한민국 술테마박물관에서 운영하는 전통주 빚기, 하우스맥주, 칵테일 만들기 등 다양한 술빚기 일일체험이 인기를 끌고 있다.

15일 군에 따르면 대한민국 술테마박물관은 술을 테마로 한 문화공간으로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은 전시 관람뿐 아니라 술 관련 체험에도 관심이 많다.

특히 전통주 빚기, 하우스맥주 만들기, 칵테일 만들기 등 술빚기 체험이 인기를 독차지하고 있다.

이중 직접 만들어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술로 모악산을 찾는 동호회는 맥주 만들기를, 여성친목회에서는 전통주 빚기에 특히 관심이 높다.

술빚기 체험은 하루 전까지 반드시 사전 예약해야 하며, 신청은 063-290-3841~7 또는 술박물관 홈페이지로 하면 된다.

김재열 관광체육과장은 “술박물관을 찾는 관광객의 요구에 맞춰 술을 테마로 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완주= 김완수기자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