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벨백 미술관서 김성욱 개인전

김성욱 작가가 누벨백 미술관에서 개인전을 연다.

내달 11일까지 진행되는 개인전은 ‘한옥에 뜬 달 – 사랑하면 만나리’를 주제로 장수와 영물을 뜻하는 학과 달, 그리고 전주하면 떠오르는 한옥지붕을 소재로 하고 있다.

작가는 작품에 가족, 친구들의 일상과 가치관을 반영했다.

학을 소재로 작가 자신과 가족들을 투영한다.

동행의 날개 짓에서 희망을 이야기 한다.

작가는 “힘든 그림 앞에 좌절과 같이 서있을 때 가족이라는 또 다른 쉼이 같이 해주어서 다시 그림을 그리고 있는 나를 보게 된다”며 가족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윤가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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