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용진읍은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을 중심으로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을 시작하였다.

8일 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발대식을 하고 65명의 어르신들은 사회적, 공익형으로 쓰레기 선별장, 용진읍 소재지와 마을주변 등을 다니며 거리정화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겨울내 쌓여있던 마을과 도로 주변의 쓰레기들을 참여자 어르신들께서 수거하게 되면서 완주군 초입지역으로 완주의 표상이 되는 용진읍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게 될 것이다.

노인일자리 사업은 3월-11월까지 9개월간 지속될 예정이다.

최우식 용진읍장은 “지속적인 관리와 관심으로 깨끗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 집중하겠으며, 참여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사업을 잘마칠 수 있도록 사업기간 중 어르신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완주=김완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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